불자님의 동참기도와 시주로 지난 삼월 삼짇날에 지리산 노고단 마고산신을 기리는 산신대재를 봉행했습니다.

새롭게 조성된 산왕단 불단위에 공양물을 정갈하게 올렸습니다.

코로나 시국에도 불자님들께서 함께 자리해주셨습니다.

법회에는 참석 못하셔도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많은 불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곳 천은사가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로움으로 가득하도록 온 힘을 다해 기도하겠습니다. 

환한 연등이 도량에 가득한 부처님 오신날까지 우리 불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무탈하시기를 발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