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산왕지위 산신 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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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미연 댓글 0건 조회 1,586회 작성일 21-12-19 10:07본문
눈 보라로 시끌벅쩍한 새벽시간을 보내고...
매서운 바람이 온 몸을 휘감은 오늘.
천은사 주지 대진스님께서는 극락보전의 보름기도와 산왕지위 산신불공을 드리셨습니다.
산왕단 양쪽에 양향을 나타내는 팽나무 두 그루중..
오른쪽의 한그루의 나무가 고사되어서, 그제 팽나무 한그루를 다시 심었습니다.
지리산은 삼신 산의 하나로 방장산이라하여 고대인의 숭상을 받아온 민족의 영산으로
옛날 군주들도 명산대천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을 중요 덕목으로 여겼습니다.
이번 산신재는 천은사 주지 대진스님께서 지리산 산왕 천왕성모의 맥이흐르는 지리산에서
청정한 기운이 천은사로 모일수있도록 주지스님께서 발원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