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화사한 봄맞이에 쓸고 닦고 칠하고, 부처님 오신날 연등 작업으로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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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은사 댓글 0건 조회 1,320회 작성일 22-03-18 11:03본문
단청은 목조건축물에 채색하는 작업을 말하지만, 건축물을 장기적으로 보전하기 위함에 더 큰 목적이 있습니다.
천년고찰 천은사가 후대에도 길이길이 잘 보존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문화재 수리팀에서 땀흘려 작업하고 있습니다.
각 전각에서는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날(5월8일) 준비로 전구를 새롭게 달아 황금등 교체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일주문을 지나 천은사로 들어오시면 짙은 소나무의 솔잎향과 녹차밭으로 둘러쌓여있습니다
전지작업을 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매화나무, 목백일홍, 보리수나무, 은목서등등..
나무 아래에 서서 한참을 넋 놓고 바라보게 됩니다
주차장에서 길 따라 천은사로 쭈욱~ 들어오시면,
짙은 솔잎향의 소나무에 둘어쌓여 아름다운 꽃나무와 깨끗한 계곡물 따라 쉬멍놀멍하시길 추천합니다.